종로하루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21가길 5-3

오래된 골목 끝 그보다 더 오래된 적산 가옥 한 채. 도심 한가운데라고 하기엔 어딘가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고즈넉함. 작은 마당에 장미를 심고, 벤치를 만들고, 100년 된 나무는 살리고, 따뜻함은 더하고, 창을 통해 흔들리는 장미를 보면 어떨까하는 상상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지친 하루 온전히 쉼에 집중해보세요. 뜻밖의 공간이 주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큐레이션

거실

큰 창을 통해 서울의 작은 모서리를 따스한 햇살과 함께 맞이하고 브런치와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4명이서 함께하기에 좋은 감성 원형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축한 비가 내리거나, 어둠이 깔린 밤에도 좋아하는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빔프로젝터와 오디오 또한 준비했습니다.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차려진 나른한 오후의 브런치를 즐기세요.

나가기 전 오늘의 모습은 어떤지, 어떤 옷이 더 어울릴지, 나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한 전신 거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어울리는 꽃으로 공간 안에서의 작은 설렘을 선물합니다.

따뜻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가득한 독채 펜션 안에서 여행을 즐기세요.

주방

만화영화 속 작은 오두막집이 떠오르는 아담하고 귀여운 감성의 주방에서 맛있는 한 끼를 준비하세요. 피로가 풀리는 어젯밤의 깊은 잠에서 깨어날 드립백 커피, 종로의 빵집에서 사온 소금빵을 데울 오븐 등 필요한 조리 도구와 식기를 준비했습니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부족하지 않게, 넉넉히 준비했습니다.

아기자기한 감성 인테리어로 종로하루에서의 머묾이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영화를 보며 즐길 간식을 준비할 때도 감성 조명과 함께하세요.

침실

종로하루의 깔끔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주는 맑은 평온함. 순수한 침묵에서 나오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침실에서의 힐링을 누리세요.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퀸사이즈 침대와 일어났을 때 나를 마주할 크고 밝은 창은 아침 종로의 고요하며 맑은 분위기로 숙소를 둘러쌀 거에요. 티슈, 콘센트 등 필요한 물품들 또한 준비되어 있어 편리함 또한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