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귤밭이 펼쳐지는 마을을 지나다보면 귤밭 언덕위에 막힘없이 제주 바다와 수십 개의 섬들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이층집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주구름과 같은 높이의 위치에 있는 집이라서 제주운집이라 불립니다. 외부와 차단된 채 하루 한 팀이 모든 공간 (노천탕, 인피니티풀, 사우나룸, 정원)을 다 누리실수 있도록 설계되어 졌습니다.
큐레이션
제주운집은 외부와 차단된 채 하루 한 팀이 모든 공간을 프라이빗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설계되어 졌습니다. 모든 방에서는 제주바다, 한라산과 숲이 자연 액자로 펼쳐집니다. 제주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일출과 일몰과 야경을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북유럽 인테리어를 닮은 제주운집의 가구와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드러냅니다. 집안으로 들어오면 길게 복도가 보이고 복도 끝 정면에는 핀란드 벽난로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옛것이 주는 아늑함, 고재로 완성된 인테리어 소품들. 미술관 갤러리 조명처럼 집중되며 따뜻함을 느끼는 공간으로 고재나무와 고목 그리고 고스트우드의 조화로 어없이 아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실 오른쪽으로는 바테이블과 주방이 있습니다. 모든 조리도구들과 가전제품들이 집에서 사용하시는 것과 같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마치 본인의 집처럼 편안함을 불러옵니다. 토스터기와 전기포트, 준비해 놓은 원두커피로 브런치를 만들어 즐겨보세요.
1층 침실은 남쪽의 햇살이 창 밖 상록수 나무들 사이로 드리우는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가진 방입니다. 원목으로 제작한 퀸침대와 흔들의자가 창밖을 바라보며 책 한권을 읽을 수 있게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손님을 위해 깨끗하고 단정하게 준비된 욕실이 있습니다. 상쾌하게 하루 아침을 시작하거나 따뜻한 목욕으로 하루를 편안히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2층 중정의 대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거실입니다. 원목 프레임의 소파와 고목이 자연의 느낌을 더하고 2층 계단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시간에 따라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2층 첫 번째 침실은 왼쪽 창으로 바다가 보이고 오른쪽 창으로 제주운집의 정원과 멀리 한라산이 보입니다. 두 번째 침실은 정면 북쪽 큰 창으로 제주바다와 하늘이 막힘없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오른쪽 창을 열고 나가면 잠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베란다에 원목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 역시 깨끗하고 단정하게 관리된 욕실이 있습니다.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핸드워시, 타올, 헤어드라이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공적인 냄새가 아닌 자연의 냄새인 편백 향기가 진하게 나는 휴식의 공간입니다. 건물 내부 및 사우나룸 모두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자연의 공간입니다. 여행에 지친 심신을 좋은 향기와 따뜻하나 온기로 감싸줍니다.
흰색과 하늘색의 조화로 이루어진 수영장의 특별함은 제주하늘과 이어지듯 보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수십 개의 섬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계절에 따라 청보라와 황금 보리밭도 한 폭의 화폭처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자연을 바라보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은 제주운집의 시그니처입니다. 정면으로는 시선이 머무는 거리에 따라 다양한 자연이 펼쳐집니다. 가까이에는 나무숲과 귤밭, 청보리밭이, 중간거리에는 제주서쪽마을의 풍경이, 먼 거리에는 제주바다 위 배들의 움직임과 하늘의 구름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거실에서 커다란 창문을 열면 바로 마주하는 야외 다이닝 공간은 제주운집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제주 숲과 바다를 구름 높이의 집에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노을과 제주의 야경을 보며 다도와 차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설과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제주운집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봄에는 복수초가, 여름에는 수국이, 가을에는 황금색 이파리의 황금회화나무가, 겨울에는 동백꽃들로 가득 채워져 있기에 계절에 따른 다양하고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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