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제도 운영해봤었는데 반발이 큽니다 거기에 쏟는 감정소모 시간소모 할바엔 그냥 적당히 싼 마이 들여놓고 편안하게 이용하시는 게 더 낫더라구요 

보증금제도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10명중 8명은 왜 받냐 기분나쁘다는 식이고~
보증금 받아놨다가 규정 안지켜서 못돌려준다 하면 후기테러에 현금결재로 할인까지 해줬는데 세무서에 현금영수증 미발행으로 신고도 하더라구여~ 진상들은 보증금 내도 진상짖 합니다.

펜션 오픈때부터 보증금 받고 있습니다. 3년차 되었고요. 보증금 때문에 뭐라하는 분은 진짜 한손가락에 꼽을 정도입니다. 왜 받냐하면 제 운영방침입니다 하고 맙니다. 참~ 저는 애견전용 펜션 운영 중입니다. 보증금은 10만원씩 필수옵션에 넣어 받고 있습니다. 

혹시 하고 계시는 사장님들 계신가요?? 호텔도 하는데 왜 우리라고 하면 안되는지 싶기도 해서요 ㅋㅋ
보증금이 있으면 첨에야 좀 그렇겠지만 결국 오고 싶은 분들은 보증금 내고라도 오실 거고, 그만큼 깨끗하게 사용하고 가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