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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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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느낌이 강한 손님이 내일 오시네요..
한 일주일 전쯤 전화와서
추석 당일 4명이면 추가요금 얼마냐
2만원만 깍아줄 수 없냐 부담된다해서
(부담되면 안와도 되는데;;)
암튼 할인해주고 예약 잡았는데 현금영수증 끊어달라고 하네요.

여기까진 이해했는데

오늘 또 전화와서는 내일 날씨가 춥다는데 다니기 괜찮냐부터 시작해서 눈이 온다는데 괜찮냐 어쩌고 저쩌고 취소해달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죄송하지만 전날 취소하시면 환불금 없다고 했더니 알았다 하더군요..

그러고도 거기는
원래 그렇게 춥냐
설인데 식당은 여냐고 또 묻더라구요..하..

추위야 주관적인거라서 옷 따듯하게 입고 다니면 괜찮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거고 그런건 본인이 판단해서 정하는 거지 왜 자꾸 나한테 묻냐고요..

보통 이런 경우 숙소도 엉망으로 쓰고 갈 확률이 높어보이는데 내일모레가 ㄷㄷㄷ 기대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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