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이 영어로 펜션이죠. 펜션이 왜 연금으로 됐는지 어원을 따라가면 이상하지 않죠. 지금 과포화 상태는 언젠가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선제 조건은 펜션을 연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분들에 한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애들은 땅 밟고 뛰어 다니면서 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아파트 처분하고 땅사고 3층 단독주택 지어서 손님이 없을때 1층을 빌려주고 아닐때는 우리가족 사용하고, 가족손님 맞이 하는 곳으로 사용중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딜레마가 있었습니다.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으면 가격이 올라 언젠가 처분하고 산골 내려가면 그 차액으로 노후 보내거나, 세주고 그 금액으로 생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고. 그 금액이 훨씬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마당에서, 집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생활을 그 예상 금액을 훨씬 상회하고 남는다고 생각하고 집을 지었습니다. 1층을 임대하고 받는 금액으로 건축비용 대출금액을 충분히 내고도 남으니 일단 금전적으로 넉넉하진 않지만 월급이 오를 것을 생각하면 아끼면서 살면 충분히 살 수 있으니까요.
글을 마무리를 해야 되는데, 애들 놀아줘야 되서 다음에 이어 쓰던가 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