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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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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동의서 안받을때 문제
목요일 고등 졸업생 여자 6명. 자기네들끼리 예약했다가 아버님이 뒤늦게 알고 데려다 줬어요.
술과 먹거리 12시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2시반에
일찍 입실시켰죠.
아버님께 파손. 분실. 변상에대한 얘기를
전해 해달라고..
입실후 다 설명하고 밤에 불멍 조심하라고 안내전화까지 했는데 오후에 들어와보니
소주잔 1개 깨짐. 덮개 한개 없어지고
비데 변기뚜껑 파손되어 애들한테 물어보니
전화안받아서 아버님께 파손여부 전달. . 원래 파손됐었다 ..에휴
맥주서비스로 줬더니 미성년자한 동의서 안받고 맥주줬냐고 협회. 법적으로 따져보겠다는 말에 신고할까봐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어접니까 아버님 믿고 민증검사 안하고
동의서 안받은 제 잘못이지요.
애들 추억거리 만들어주려고 배려해줬는데
난생처음 계속 잘못했다빌고 잘 풀었지만
몇시간동안 지옥 경험
새해 액땜 제대로 했네요.
예약할때 미성년자 확인하시나요?
예약 안내문구에 미성년자 입실불가라고 바꿔야 겠어요.
젊은 애들 6명씩 올때마다 술퍼먹고
파손되는게 많아서요. 겁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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