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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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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처리 지역숨김
한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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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멘탈이 흔들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숙소를 운영하면서 제일 힘든 점을 꼽자면
저는 악성리뷰입니다..
몇번 당하다보니까 예약창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리뷰 적혀있는 걸 보면 좋아해야하는데 일단 마음부터 철렁하네요
저희가 단체 객실을 하나 운영하는데
수건 제공이 아니라고 몇번이나 사이트에 적어놨음에도 밤 열두시에 전화해서 따지셨던 분,
추가라고 했더니 다짜고짜 열두시에 갖다달라고 해서 어렵다고 했죠
대신 다음날 하도 졸라서 레이트체크아웃 한시간 요금으로 두시간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체크아웃했다가 오후에 다시 와서 수영장 이용만 하고 가면 안되냐는..ㅎ 말도안되는 요구를 했던 아이8명의 어머니 5분 고객님인데요
리뷰에는 열시에 전화해서 부탁했는데 수건을 안줬고
방 갯수도 더 많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물론 사이트에 사실과 똑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받은 건 쏙 빼고 자기 불만만 과장해서 써놨네요
이런 리뷰들 보면 모든 자영업이 그렇다는걸 알면서도 후회되고 힘드네요🥲
멘탈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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