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노키즈하다가 이번에 풀었었는데 다시 할까 고민해요
이불을 장난감같은걸로 긁어서찢어놓고갔더라구요
이불값만 14만원나오는데 이게 장사해서 돈도 안남고 현타씨게옵니다

또 이런 고민이나 하고 앉아있네요.

혹시 아예 노키즈숙소로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실까요? 최근에 아이 둘 있는 가족분들 오셨는데 5살정도 되어보이던데 두 녀석들이 객실을 완전히 난장판으로 만들어두고 가서요.

부모님 사과도 받았고 보상도 다 해주셨지만 사실 이런 일이 세번째라 이제는 아이동반은 불가능하게 운영해야할지 고민도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아예 불가능은 좀 오바일까요?

고민 자체가 무의미하다면 따끔한 한소리 주셔도 괜찮고 조언을 주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