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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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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처리 지역숨김
한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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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쿡낭자 4명
오늘 서울서 미국 여성 손님들이
이 멀리 지리산까지 오셨네요
번역기 찾고 난리쳤는데
한국말을 너무 잘하네요
소통에 문제 없을 듯해요ㅎ
바베큐 한다고 삼겹살을 사왔네요
거의 한국사람이네요 ㅎㅎ
마당 위의 달이 큼지막히 둥실
떳네요
내일 모레면 완전히 둥그래지겠지요
차례상 차리며 전이고 떡도 나누어
먹어야겠어요
추석 손님이라 안그래도 반가운데
외국분들이 명절에 맞춰 오시니
더욱 반갑네요
우리 손님들과 추석 잘보내겠습니다
여러 사장님들도
추석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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