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님 때문에 진상짓을 하는 건 아닐듯 합니다. 주로 어떤 내용으로 컴플레인을 받으시나요? 해당 부분 좀 더 고민해보시고 보완하신 다음에 가급적 비대면 셀프 체크인 방식으로 운영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저도 7년 정도 운영하면서 계속 비대면으로 운영하는데 생각보다 운영은 잘 유지됩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어도 거의 유선이나 메시지로 해결되기 때문에 처리도 수월한 편이에요.

친철하되 호스트님의 주관을 분명하게 전달한다면 게스트님들도 진상짓 좀 덜할거에요 :) 저는 을의 입장이 아니라 상호동등의 입장에서 운영하고 있다보니 스트레스도 확실히 덜하고 손님들도 굉장히 젠틀하세요

저도 나이 어리고 작아그런가 오시는 손님들께 현장안내 드리면 은근 손님들이 ‘얘가 사장?‘ 이런 느낌이 올때 있어서 🥲 괜히 주눅들더라그요. 그래서 현장안내는 아버지께서 해주시는데 확실히 좀 다르긴해요...

저도 제가 안내할때와 신랑이 안내할때 행동부터 담날 객실 상태까지 달라지는걸 느껴서 이젠 제가 안내 절대 안 해요ㅠ 확실히 쓸데없는 질문이나 요구하는 것도 덜 하고요

그런걸까요 ㅠㅠ 차라리 비대면이 나을까 싶어요. 컴플레인은 아니지만 입실 전부터 혼자 청소하시냐 잘하셨냐 우리 엄청 깐깐하다부터해서 바베큐 두번하고싶은데 바베큐 준비도 직접해주시는 거 맞죠? 불 잘피우시죠? 이런.. 질문을 요새 좀 받아가지구 ㅠ 괜히 피해의식일 수도 있겠어요 ㅠㅠ 말씀해주신 대로 비대면도 고려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을이 아닌 상호 동등의 입장에서 운영해봐야겠어요 멋진 마음가짐이세요 배우겠습니다 ㅎㅎ

저랑 비슷한 고충이 있으시네요 ㅠ 저도 그래서 고민이 늘 있답니다 ㅠㅠ 남편이 와서 해줬음 싶어요 ㅋㅋㅋㅋ

맞아요 차라리 대면을 하지 말아버릴까 생각도 드네요ㅎㅎ.. ㅠㅠ

저도 예전에 독채하고 바베큐도 했었는데 충분히 비대면으로 운영 가능 합니다. 바베큐는 주로 입실전 신청 하시면 바베큐 재료 세팅 해놓고 만약 체크인후에 원하시면 특정 위치에 놓고 입금시 안내해 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불도 개인적으로 지필수 있기때문에 비대면 문제 없이 운영했어요

그런가요 ㅠ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비대면 고려해봐야겠어요 ㅎㅎ 많이 배웁니다 감사드립니다!

진상도 저랑 이야기할때랑 남편이 이야기할때랑 다르더라구요..저하곤 진상이고 남편은 진상이 아니라며..

사장님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ㅠㅠ 진짜 이럴 때마다 너무 속상해요 ㅠ

저는 오픈부터 비대면으로 운영중인데 입실하기전 쓰레기부터 고기 생선 냄새나는음식 안된다고 등등 싹다 문자로 보내놔요 비밀번호 키라서 엄청 편하고 씨씨티비 보면서 전화로 안내해드리거든요 
바베큐는 당일예약 절대 받지 않고 있구요 


바베큐장 이용시 호스트가 불 까지 피워주지 않아요.  플랫폼 에 자세한 내용들을 올려놓아요~~
게스트가 예약시 안내문 링크 보내드리면 궁금사항 해소될듯 싶어요. 저도 같은 경우 입니다. 남편은 회사 다니고 홀로 운영 하고 있어요.  비대면 할 경우 있고 그때 상황에 따라 체크인 안내 할 때도 있습니다. 홈피에  "궁금해요" 를 만들어 많이들 질의 할 만것을 미리 해두면 효과가 좋아요~~

남편은 회사다니고 혼자 도맡아서 운영 중인데 그래서 그런지 진상 손님들이 저를 더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피해의식일까요? ㅋㅋㅋㅋㅋ 제가 키도 작고 매번 혼자 응대하고 그러니까 더 만만하게 보고 무리한 요구도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 건 아닐까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더라구요.. 짜증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