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날뻔했네요 ㅠ
게스트의 실수로 호스트가 다치면 누가 보상해주나요?  반대로 게스트가 숙소에서 다치면 병원비에 보상요구하는데..

그러니까요... 괜히 속상한 하루였어요 ㅠㅠ 게스트분이 다치셨으면 하루종일 전전긍긍했을텐데..

그냥 쓰레기통에 넣고 말할때까지 기다리는손님이 태반입니다.. 지금까지 잔만 10번정도 산거같네요;;

허어어 ㅠㅠㅠ 이런 분들이 꽤 있군요 ㅠㅠㅠ 태반이라니..

숙소에 이용안내 비치해두시죠? 그곳에 이에 관한 설명을 적어주세요 파손시 반드시 연락 달라구요. 행동을 유도하는 멘트가 있으면 효과 좋더라구요

다치면 정말 속상합니다.
섭섭하고
화나고 ㅜㅜ
하지만
10년 넘게. 해보니, 다 무의미 합니다.
손님은 쌩판 모르는 남입니다.
기대도
바램도 없이
그져 
돈 쓰고 가는 사람으로 보심이 속 편합니다.

분실,또는 파손시에 꼭미리 말씀주셔야합니다.(다음 게스트님을 위한 준비시간이 필요해요)
이렇게 안내메세지에 보내요.
치운다고 끝이아니자나요😤

오늘 청소하러 들어갔는데 뭔가 따끔한게 밟혀서 보니 유리조각이더라고요.. 잔이 깨져서 ㅠㅠㅠ 연락해보니 유리잔 깨졌는데 직접 치워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다네요.. 

잘 치웠어도 깨진 건 알려주셔야지… ㅠㅠㅠㅠㅠ 피봤네요 ㅠ 이건 돈을 받기는 민망하니 리뷰라도 받아야지 안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