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남편이랑 호캉스를 갔었는데 숙소 운영하니 이젠 대문밖으로 나가는것 조차 싫어요 ㅋㅋㅋ

저도 여행안좋아해요 ㅋㅋ 근데 부모님이 이일을 하면서 제가 도와주다가 주객전도(?)가 된 케이스인데요, 전 여행가는거 자체가 뭘 바리바리 싸가야되서 피곤하고 지쳐서 꼭 가야되는 여행이면 2박 3일이상으로만 가는데, 그래서 1박 2일로 오시는 분들이 신기해요. 안피곤한가? 안힘든가? 싶어요 ㅋㅋㅋㅋ
전 바리바리 싸가는게 싫기때문에 그 성격을 살려서 있는거 없는거 전부 다 구비를 해두는데 그래서 덕분에 손님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몸만 와도 된다고 좋아하세요

제가 그래요 ㅋㅋㅋ 여행 별로 안좋아하고 차라리 집에 누워서 쉬는 걸 더 좋아하는데 이 일을 시작했네요 ㅎㅎ 여행 오는 사람들이 진짜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여행을 좀 다니다 보니 전보다는 훨씬 여행을 좋아하게 됐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