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호스트 커뮤니티, 파인호스트
건의사항
닾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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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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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다같이 보증금을 받아보는 것은!?
건의랄까 푸념이랄까 제안이랄까~
저는 이 일을 시작한지는 일년도 안된 새내기지만..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경험을 해보니
가장 기분이 다운되는 때는 역시나 진상고객을 만났을 때겠지요~
좋은 사람만 와준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일할 맛도 나고
그러다 간혹
집기를 부수거나 훔쳐간 사람(하나의 언질 없이 퇴실)
금연 규칙을 어긴사람(실내서 고기도)
과도하게 낭비를 하는 사람(물틀어놓기 난방 보일러 틀고 에어컨틀고 창문열어놓기)
인원수를 속이고 맘대로 들락날락
주변 민원이 들어올 정도로 밤새 시끄럽게 하기
다 이용수칙을 지키지 않는 ㅈㅅ들이지요
수회 안내를 드리면 뭐하나요 귓등으로도 안듣는 종자들이 정말 있어요 ㅠㅠ
결론을 말씀드리면,
1. 외국 숙박 시설을 보면 디파짓(보증금) 시스템이 거의 필수다
2. 보증금을 받으면 파손 도난 걱정이 덜어진다
3. 손님들도 주의하면서 태도가 바뀔 것이다
4. 보증금을 한군데서 받으면 귀찮음에 숙소를 거르겠지만? 만약 90%의 숙박업체들이 보증금을 받는다면 고객들이 당연하게 여기고 순응한다
5. 사장님들의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다른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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