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 뭐 때문에 마음이 답답하세요?? 손님들 때문인가요 예약률 고민인가요 ㅠㅠㅠ

저는 부업으로 하고 있는데 노력 대비 남는 게 없어요.. 누가 부업으로도 많이 번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제가 못하는 건지 ㅋㅋㅋ 얼른 손을 떼야 할지 고민이네요 요즘 매력적인 숙소들도 너무 많고요 ㅠㅠ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러네요.. 천성이 의지가 없는지 ㅋㅋㅋㅋ

들어드린다는게 제가 막 하소연을 했네요 사장님은 운영 어느정도 하셨나요? 번아웃이 온건 아닐까요 ㅠㅠ

저도 원래 운영하던거에서 하나 더해서 총 숙박업 4년차인데 번아웃인거 같기도 합니다 ㅠ!

와 4년이면 완전 선배님이시네요!! 쉬어갈 타이밍이 오셨을지도 모르겠어요 ㅠ 숙박업이란게 은근 신경쓸 게 많고 서비스업이라는 생각도 고객님들이 많이 하시는지 사람이랑 부딪힐 일도 은근 많더라구요.. ㅠ

뭐 많은일들이 있지만 이번연휴에 전손님이 에어컨 작동중 에어컨이 고장나 연휴라 as는 안되고 다음손님은 거실에어컨이 안된다고 컴플레인 나온다는 이런 저런 이유들 생기니 ㅋㅋ서비스업이 어렵습니다 
고객님들 사정도 충분히 이해되기도하면서요 ㅋㅋ

화병아닐까요... 세상사 마음대로 되는게 없다는 화병 ㅠㅠ

아고 하필이면 연휴에 에어컨이 고장나서 ㅠ 신경쓸게 이래저래 참 많은 듯해요... 매너있는 분 만나면 괜찮지만 가끔 안그런 분 만나면 갑자기 죄송한 마음보다 억울한 마음이 커지죠 ㅋㅋㅋ 왜 혼나는 것처럼? 그런 말을 들어야 하나 싶구요 ㅠ

맞습니다 ㅠㅠ 제가 열심히해서 해결할수있음 좋겟는데 아닌일을 만났을때 ㅠ

이 일이 제일 그런거같아요 마음대로 되는거 한개도 없어요 ㅜㅜ

힘내세요..그래도 컴플레인 손님은 곧 가시잖아요~ 또 새로운 좋은 손님으로 채워지실겁니다~~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

저도 요즘은 힘드네요ㆍ 운영하면서 힘든건 없는데  해외여행터지니 요즘예약율이  너무 낮아져서 ㅠㅠ 

다들 화병 조그맣게 다 있는듯요 ㅠㅠㅠㅠ 예약률은 널뛰기하지 물가는 안잡히지...

스테이운영하면서 이유 모를 가슴 답답함이 생기는데 저만그런걸가요 ㅠ 
마음을 내려놓아야 되는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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