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이 되던 덜 되던 누구나 바라는게 스트레스 덜 받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것만 바라보고 전업으로 하면 잘되면야 좋겠지만 안되면 그것보다 스트레스 받는건 없겠죠. 게다 남의 집 월세나 전세 받아 운영 돌리면 더하겠고요.
에어비앤비 초기 모델은 호스트가 사는 공간 중 빈 곳을 남에게 내어준다는 부수입적 시작이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수익이야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어짜피 자신이 사는 공간에서 빈공간 활용이니 비수기라면 자기가 사는 집이고 성수기는 유익한거고...게다 자가면 더욱 유익하고.. 주중엔 다른 일 하다 주말 손님 맞으면 투잡되는거고.. 덜 벌고 덜 스트레스 받고... 주말은 항상 차니 고정 수익은 잡혀 있고 여기에 주중 잡으로 투잡이니 그럭저럭 살만 합니다. 청소는 청소 아주머니 시키기에 그리 힘든 것도 없고요. 자가니까 가능한 거겠죠.
다만 저도 남의 집 세받아 차타고 출퇴근 하면서 전업으로 운영하면 스테레스 받겠죠. 그냥 덜 벌고 덜 스트레스 받고 꾸준히 오래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은퇴해서도 그냥 그 수준에서만 움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