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안팔린다는 건 반쪽만 진실인 거 같다

어제 잠실에 있는 twg 카페를 갔다 
차가 만오천원이고 카페의 분위기는 그 가격대와 어울리지 않는 간이 카페 느낌이었다

근데 말이다 애매한 시간이엇음에도 불구하고 열다섯팀이 웨이팅하고 잇더라

twg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차다 

퀄리티에 자신잇는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카페니까
맛을 보장하니까
가격이 비싸건 분위기가 평범하건 사람들은 줄을 선다

비싸서 안팔리는게 아니라 
비싼 이유를 고객이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팔리는거다
이유가 납득이 되면 그 밖의 다른 것들이 불만족스럽다고 해도 알아서 팔린다

나부터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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