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점점 구분이 되게 되나봐요 나가신 자리만 봐도 ㅎㅎㅎㅎ 저도 웰컴푸드 다 말끔히 드시고 방명록 써주신 분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넘 공감해요 ㅎㅎㅎㅎ 엉망진창은 말고 그대신 알차게 사용한 흔적이 있으면 뿌듯해요 ㅋㅋㅋㅋ

맞아요. 모든일이 사람과 사람간의 일인데, 그것을 저버리는 사람은...사람이 아닌...😂😅
방명록의 글에서도 진심이 느껴지면 그날 하루가 힘이나요!

오구오구 잘했어요~~~!! 하고 도장찍어주고 싶게요😆😆😆😄💕

맞아요. 사용한 흔적은 있으되 잘 이용하신 분들이 계시고, ‘어차피 호스트가 치울텐데 뭐.’ 하고 그냥 이용하신 분들의 차이는 그분들의 인격까지 고스란히 보여주는 거 같아요. 이 일하고부터는 저도 어디 나가서 더 조심히 이용하고, 돈은 냈지만 내물건이 아니니 소중히 다뤄야겠다는 생각이 더 더 들더라구요. 왜 화장실에 보면 아름다운 사람이 나간 자리는 아름답다고 써있는게 그렇게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화장실 이야기가 너무 공감되네요. 이 일 시작하고 저도 화장실에 써있는 그 문구를 볼때마다 그렇지 참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구요. 여러모로 숙박업 시작하고 인격수양하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

격하게 끄덕합니다! 내 인격인데..보이지 않는다고 사회적인 동물임을 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요...ㅜㅜ 인격수양 겸 저 스스로도 항상 돌아보고 점검하게 됩니다..

맞아요 진짜 알차게 다 쓰고 가신 모습 보면 뿌듯 ㅎㅎㅎ 그리고 확실히 연령이 있으신 분들이 야무지게 잘 정리하시는 것같아요(아닌 분도 있겠지만)

맞아요 ㅋㅋㅋ 이것저것 잘 사용하신게 보이면 기분도 되게 좋아요 그리고 다 쓰고 나서 최대한 깨끗하게 정리를 하려고 느껴지면 되게 귀엽구요 ㅋㅋ

오~~~맞습니다!!! 그 포인트! 귀여우십니다😍😍😍

네네! 연령이 좀 있으신 분들이 좀 잘 정돈해주시더라구요👍👍

생야생원숭이커플 과  제가 숙소하는 이유에 맞게  소중하게 알차게 사용하신 커플의 느낌은 완존다르죠~~

어질러놓은 것도 레벨과 급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앞전에 어떤 호스트님의 글 중에..
'어지러진것 치우는게 업이긴 하지만, 존중받지 못하는것 같다. '라는 글 진짜 공감됩니다.

어떤날은 청소하러가면
기가 막혀서 입이 떡 벌어지기도 하고,
또 어떤날은 가면
깔끔하게 치워놓으셔서 입이 떡 벌어지기도 하구요.ㅋㅋ

근데 전 이런 손님이 귀엽고 좋더라구요.

저희숙소에 있는 모든 물품과 가구, 음식, 즐길거리들을
모두 깨알같이 잘 사용하신 분이요.

물론, 엉망이진창이는 아니고.ㅎㅎㅎ

 "와~~~ 이분들 우리숙소에서 진짜 재미있게 알차게 잘 보내시다 갔구나!!!!!" 하는 마음이 들게 하시는 분들...

이제 곧3년차가 다되가니
요런것들도 눈이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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