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운영한지 만4년돼고 이제 5년향해 달려가는 호스트입니다. 파인호스트 사용하다보니 다른 사장님들은 어떤 생각으로 운영하시는지 뭐가 고민이신지 쭉 보면서 여러 생각들이 들더군요. 대부분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하나둘씩 후회스러운게 생기더라구요.
무리해서 가격 설정한 것. 문득문득 욕심에 눈이 멀어서 무리했던 나날들이 꽤 길었습니다. 그러고 예약이 왜 안들어오는지 혼자 심통나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손님들한테 후기작성 요청 더 적극적으로 할걸. 서비스 팍팍 주는 한이 있더라도 그럴 걸 그랬습니다. 그게 더 싸게 먹히더라구요. 마지막은 청소는 직접 할걸. 퀄리티가 다릅니다. 더군다나 독채라서 직접 해도 아무 문제 없는데 1호점도 제대로 못하면서 2호점, 3호점 일만 벌리려고 동분서주했었습니다.
여기에는 저보다 훨씬 오래하신 선배님들도 계시고 저보다 짧은 기간 하신분들도 계신걸로 압니다. 매사에 많이 고민하시고 보다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시면서 운영하시면 후회없는 사업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