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동아리 같이하는 분들이랑 다른 지역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비싼 곳은 아니엇는데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 더 예민했을수도 잇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겟다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첫째로 청소상태가 썩... 별로더라구요 
끈적끈적한 테이블, 침대 시트에 묻은 얼룩까지... 기본적인 걸 잘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둘째로 편의 시설의 부족이었어요. 펜션 설명에는 기본적인 취사 도구와 세면도구가 구비되어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일회용품도 부족하고 조리기구들도 낡아서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또 와이파이도 연결이 자주 끊겨서 불편하더라구요..

손님 입장이 돼보니 반성많이하게 됏습니다... 항상 겸손하게 영업해야할 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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