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쉬는 날도 제대로 못 쉬시는 분 계신가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ㅎ 숙소 운영하면서 제대로 된 휴일을 못가진 것 같아요. 항상 게스트 응대에, 청소에, 예약 관리에 정신이 없네요. ㅎ.. 게다가 예약 없는 날에는 숙소 개선할 수 있는 무언가를 어떻게든 찾아서 하고 있어요. '오늘은 좀 쉬어야지' 하면서도 결국엔 손님 후기 읽고, 다음 손님한테는 더 좋은 서비스 드리고 싶어서 준비하고... 진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날이 그리워요. 이게 다 이 일과 숙소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