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좀 오래 쓰셨으면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아니면 뜨거운 물에 한 번 삶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탁조 청소 후에 삶음기눙으로 세탁하시구 한번 해보세요~ 이제 날 더워지니 수건 냄새 점점 더 걱정이긴하네요.

저도 맹꽁이님 방법 추천하려고 했어요! 세탁조 청소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오픈초기 장마철에 손님께 수건 냄새로 큰 실수 하고 , 세탁조청소하고 수건 삶음세탁하고 건조기 향기시트로 바꾼이후로 수건냄새는 확실히 줄었어요.☺️(다행이 손님께서 이해해주셔서 잘 마무리 되었지만 너무너무 죄송해서 무료숙박권도 드리겠다했어요.)

아... 세탁조 청소가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수건에서만 냄새가 날수도 있나요? 같은 세탁기로 빨래한 세탁물들은 괜찮앗거든요 ㅠㅠ 

우와 그래도 손님께 잘 말씀드려서 잘 마무리하신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하게 수건 관련해서 컴플레인 받은 적 있어서 그뒤로 정말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요..!!! ㅎㅎㅎ

정확히는 모르고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떨지 모르지만 제생각엔.. 수건은 몸 닦을때 한 번 젖었다가 마르니까 확실히 냄새가 더 잘 나는 거 같아요. 다른 세탁물들은 빨래할 때만 젖고 바로 마르니까요!

퐁퐁이로 수건세탁하면 색도 좋아지고 냄새도 해결된다고 펜션같이 하시는 분이 알려주셨어요~

상상도 못해본 방법인데요?!??!?!?! 당장 해보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예전펜션에서 수건 컴플레인이 좀 있었는데 알고보니 기존 주인집에서 세탁기에 수도세 아낀다고 농수를 연결해서 냄새가 났었어요. 그때 농수 호수 빼고 상수로 연결하려 했는데 물 자체에서 구린내가 났었어요ㅠ 

와 세탁기에 농수연결하는거면 뭐하러 세탁을 하신대요....?

저는 당시 임대해서 시설도 썼던거라 전혀 몰랐었는데 이후 알게된거였죠🤣 그냥 그렇게 운영하셨던 분들이죠 뭐~ 

세상에는 정말... 상상을 능가하시는분들이 많네요 🤣

넵 마자여 임대했을 당시 코로나 초기때 힘들게 운영하고 매출 겨우 일으켰는데 임대료 더올릴려고 하고 결국 2년만에 거기서 쫓겨났었어요. 😡 

아 지금은 다른곳에서 운영하고 계시는거군요 잘 옮기셨습니다 두고두고 스트레스받을거같아요 😡

그때 화가 많아서 더 분발해서 보란듯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ㅎ 덕분에 건물과 빚을 갖게 되었죠ㅎㅎ

아하 다시 젖었다가 다시 말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ㅜ...

와 대박 👏 전화위복 그자체네요! 그분들은 지금 땅치고 후회하실듯요 ㅋㅋㅋ

수건얘기에서 여기까지 왔네요ㅎ 그 매정한 인간들 생각도 안하고 당시 와신상담 한다는 각오로 지금 펜션 만들때 인스에 게시한게 떠올라서 걍 재미삼아 링크 적어봅니다ㅎㅎ

https://www.instagram.com/p/CX26QQWB6_8/?igsh=cmZ1aDl5dGc2ZDY4

고생정말많으셨어요 ㅠㅠㅠㅠ 임차해서 운영하는거면 인복도 따라줘야되는군요 ㅠㅠ

그 사건 이후 장사 안하면 안하지 임차는 절대 안합니다ㅎ

저같아도 똑같은 생각들겠네요 ㅋㅋㅋㅋ 고생많으셨습니다 👍

저는 세탁업체에 맡기지만 주부로서 아는 걸 말씀드린다면,
수건에는 섬유유연제를 쓰면 절대 안되구요, 섬유유연제가 수건을 코팅시켜서 수건 자체의 흡수력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수건은 세탁기 돌리실때 세제를 정량보다 적게 넣으시고요, 솔직히 수건 20장 정도는 되야 3키로 될까말까에요. 세제통 뒷면에 쓰인 3키로 양은 몇미리 넣어라~ 하는것보다 적게 넣으시고요, 그다음에 과탄산소다 종이컵 한컵으로 세탁기 통 안에 넣으시고요, 섬유유연제 대신에 섬유유연제 칸에 식초를 조금 넣으시고요, 그러고 60도로 돌리고 헹굼은 최대한으로 5회로 하시구요, 탈수는 매우 강력하게하고, 건조기는 스피드+강력모드로 (기본 모드보다 온도도 조금 더 높고 더 바짝 돌리는 모드입니다) 이렇게 돌리셔서 완전 뽀송뽀송하게 해보세요. 냄새가 없어질거에요. 그리고 세탁기 통살균 수시로 해주시면 좋구요. 하루 날잡고 세탁기 통살균 할때, 과탄산소다 팍팍 넣으시고 고온에 불림모드 하시고요, 다 끝나면 그때 통살균을 돌려요. 통살균 바로 돌리는게 아닌, 과탄산소다 넣고 고온에 불림

고온에 불림모드 한다음에 끝나면 통살균하고 나서 세탁기 문 안쪽을 마른 걸레로 싹 닦아주고 고무패킹 안쪽도 전부 닦는게 포인트입니다.

왜냐하면 수건은 잘 닦이게끔 만들어진 면이라서 세탁조 안에 있는 더러운 물질이 수건 면에 전부 붙습니다. 세탁조 청소할때도 락스 넣고 안쓰는 수건 하나 넣고 돌리는 분들도 계실정도로 수건이 더러운물질을 닦는용으로 최고이기 때문에 그래서 수건에만 안좋은 냄새가 날수도 있어요

그리고 세탁조 청소가 안되서 그런것 같으면 수건 돌리기 전에 세탁조 청소부터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수건이 세탁조 안에 먼지들을 빨아드려서 안좋은 냄새 날수도 있어요

이정도 정보면... 제가 돈드려야할것같은데요 하우래미님..? 천사이신가요... 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우래미님 꼭꼭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작은 선물이라도 드려야겠네요... 진짜진짜 감사해요 ㅠㅠ

아고 아녜요~~ㅋㅋ 숙박업하기 전에는 전업주부라서 자연스럽게 알게된 것들인걸요😂😂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다 기뻐요👍 그리고 혹시 세탁기에 스팀 기능있으면 그 기능 추가하고 세탁기 돌리는것도 좋아요👍

건조기 시트 쓰세요.. 답 없더군요… 그리고 어지간하면 들어가기 전이나 하루전에 해서 통풍안되는 곳에.. 혹은 제습기틀어진곳에 두세요^^

저희는 무조건 삶음 합니다. 삶음하면 아무리  수건 오래되어도 냄새 안나요~

저는 수건 세탁후 건조기 1차 햇빛에 2차 또눈 건조기의 살균기능 이용합니다
그럼 냄새안나용!

방금 건조기 타월기능했는데
이것도 냄새안나네요!! 자동 소독해주나버ㅏ요
대신 전 건조정도 4로 최대치핶구요
바쁠땐오래걸리니까 감안해주세용~

저는 수건이나 침구커버 세탁해서 건조기 돌리고 나면 하루이틀 건조대에 널어 놓습니다. 그 공간은 24시간 제습기 틀어 놓고 있습니다. 세탁은 그냥 똑같이 하고요. 세제 넣고, 섬유유연제 넣고 돌립니다. 아직까지 향기가 좋다는 얘기는 들었어도 냄새로 문제된 적은 없습니다. 아~ 그리고 건조기에 수건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건조가 되는게 아니라 찜기에 쪄지는
것 같더라고요. 

세탁을 해도 해도 안빠지는수건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안나는가 싶다가도 시간이 좀만 지나면 퀴퀴한 냄새가 계속 납니다

건조기는 당연히 쓰고 있고요, 섬유유연제도 3개 정도로 바꿔봤는데 다시 몇 번 사용하면 냄새가 나더라고요

새로 사는 것만 답인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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