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 7년차 되어가는듯 한데 한 2년은 회사에 속해 일하다가 자영업 5년정도 하면서 마눌님과 함께 일하고 있어요~ 이동거리들이 길어서 하루 8~100키로정도 움직이는데 매일 드라이브 하고 세팅도 각자 분업화 해놔서 저는 숙박업이 최고라 생각하며 함께 잘 지내고 있어요~  물론 오가면서 짜증내거나 화날때 부닥치기도 하지만 형제도 싸우는데 남이었던 부부는 가치관이 다른게 당연하다 생각하며 하루하루 늘 리셋하며 재밌게 일하고 살아요🤣

닉네임처럼 매사에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는거 같아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ㅎ 7년이면 꽤나 오래하셨네요!!! 멋지세요 ㅎㅎㅎ

저희는 저희부부와 제 부모님 이렇게 온가족이 운영하는데 남편이 일을 철두철미하게 잘하고 가정적이라 남편과는 싸울일이 없는데 제가 엄마아빠랑 싸우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제 부모님은 옛날 사람이라 옛날사람이 운영하는 방식과 제가 주장하는 요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숙소는 이래야 한다! 이런게 서로 충돌해요 ㅋㅋ 근데 지금은 부모님이 절 믿고 제 말을 잘 들어주셔서 덜 싸우는편이에요 ㅋㅋ 옛날에는 부모님께서 고집을 꺾지 않으셔서 정말 많이싸웠어요 ㅠㅠㅠ

ㅋ꼭 긍정적으로만 보는성격은 아니고 호불호가 갈리는 단순한 성격이라 좋은건 좋다하고 짧게 화도 많이 내는편이에요~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요.. 직영 공사로 건물 짓는것부터 계속 같이해서 의견충돌이 말도 못해요~ 콘센트 하나도 투닥투닥🫠 지금은 오픈해서 역할 나눠 하고있긴한데 제가 만든 인스타 피드가 하나같이 구리대나.. 안한다고 다 때려치자고 하면서 몇번 싸웠네요 하하 (근데 왜 아직도 하고있지;)

저희는 둘이서 2년째 운영중입니다. 설계부터 건축까지 모두 같이 했습니다.  꼭 일이 아니여도 부부끼리 싸우는 일이 있는데요, 그보다 더 과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일을 완전히 분리해서 하다보니 일 때문에 부딪히는 일은 거의 없고, 오히려 본인일에 대해 의견을 많이 묻게 됩니다. 좋은 아이디어 생기면 공유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일이 친절, 청결 등이 최우선인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세상애서 제일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저희 둘이라고 생각합니다. 😄 부부가 같이 일할때 이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부부끼리 몇 년동안 운영중인데 싸운적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입실전 기본 청소는 둘이 같이 나눠서 하는데, 마케팅과 숙소 운영은 제가 맡아서 하고 좀 더 빡센 청소들과 집 관리 및 보수는 남편이 맡아서 하고 있어요! 서로 각자 분야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트러블이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상황이 똑같네요~ 장모님께서 먼저 펜션을 하셨고, 지금은 저희 일을 조금 도와주시는 정도인데 초반에는 저희 부부와 의견 충돌이 잦았어요. 저희가 하는 방식 (ex, 인스타홍보, 객실보증금 제도, 바베큐 그릴비용 등이요) 을 이해하지 못하시더라고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둘이서 잘해결해 나가니 다른 말씀 거의
없으세요. 

저희같은 사장님이 또 계셨군요!! 반갑네요🤩🤩 아무래도 세대차이가 있다보니 초반에 운영방식으로 많이 다투게 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가족이라고 금방금방 풀리긴 하지만요 ㅋㅋ

기왕 싸우는거면 짧은게 훨 낫죠!!! 부부운영 앞으로도 쭉 재밌게 운영하세용 :)

오히려 부모님이랑 투닥거리는 케이스도 많군요..! 그래도 운영하다보면 자식들 말이 더 정확하다는 걸 인지하시니 다행이네요!!! 

장모 님이랑 의견충돌생기셨을때 마음고생 정말 심하셨을 거 같아요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콘센트 ㅋㅋㅋ 인스타피드는 진짜 개인취향의 영역이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너무 멋지세요!!! 서로 의견물어보시고 반영하려고 하는게 특히 멋져요! 

말씀대로 친절, 청결을 제일로 여기는 부부가 운영하면 큰 의견충돌은 거의 없겠네요!!! 👍

현명한 분업이 필수인가보네요 ㅎㅎㅎㅎ 각자 분야를 열심히 하느라 정신없으시겠어요

옛날이었으면 부모님 방식이 맞는데 요즘시대가 하도 트렌드가 빨리 바뀌다보니 저희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ㅋㅋㅋ

그쵸 ㅠㅠ 인스타그램이나 겉으로 보여주는 홍보가 워낙 중요한시대기도 하구 각종 이벤트같은것도 그때그때 추가했다가 삭제했다가 하니깐요 ㅠㅠ 

오죽하면 30대초인 저도 따라가기 힘들지경인데... 부모님 둘이서만 운영했으면 1년도 못가서 홍보도 안되고 망했을거같아요 ㅠㅠㅠㅠ

요즘은 진짜 시시각각 트렌드가 바뀌는거같아요 ㅠㅠㅠㅠ

저희는 많이 싸웠어요… 부동산매입부터 모든 순간마다 빈정상하고 싸우고 하는 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만 3년이 지나서 좀 덜 싸우는거 같아요. 그래도 힘든 순간순간들을 함께 해서 그런가 더 동료같고 우정이 싹튼거같고……. 

전우애, 우정으로 레벨업했나봐요 ㅎㅎㅎㅎ 갠적으로 아는 부부사장님들보면 많이 투닥거리시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운영은 잘굴러가구요! 

부부가 함께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그러면 더 스트레스받거나 자주 싸우게 되지 않나요..? 
직장이랑 가정은 분리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부부동반 운영하고 계시거나 해보셨던 사장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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